아버지께서는 통풍이 걸리셨습니다.
평소에 물도 잘 안드시고 드시는것도 잘 안드신편이신데
통풍에 걸리시다 보니 한번씩 아프시면 정말 고통이
심해서 힘들어 하십니다.
통풍에 좋다고 해서 여러 약초를 드려서 끓여서
드시는데 워낙 물드시는것을 싫어하시고
당신께서는 힘들고 아픈것을 속으로 삭히시는것이
당연한것처럼 항상 그러서셔..
통풍은 단백질의 수치가 높아지면서 하나의 결정체로 변하는데
요산이라고 한다는데요. 이게 실바늘처럼 날카롭게 변해서
극심한 통증을 준다고 해요.
익모초나 나팔꽃씨, 청매덩굴이라는 명감나무 뿌리, 개다래나무
열매 중에 좋은것들 잘 준비해 드려서 아버지 이번에는 통풍의
고통이 사그라 드실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