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상대방(부부,친구,직원,자녀 등)에게

진짜 속에 있는 내용을 들어야 하는데 몇날 몇일이고

들어주지 못해 결국 '당신은 날 얼마나 알아?'라든가

'우린 맞지 않아'라든가 '인생은 외로워'라며 

떠나버리는 후회스런 상황을 겪는 경우를 봅니다.


상대방에게 정말 듣고 싶은 메시지..

그걸 좀더 일찍 알았다면 듣는것 만으로도

상담이 되고 스스로 답을 찾았거나 관계가 회복되고

나아가 발전된 관계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 말입니다.




행동으로 대답하자!


대부분 네티즌 분들이 알고 계실 텐데요..

상대방이 뭔가를 마구 쏟아내듣 말할 때는 정작

근본적인 메시지를 모를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행동으로 대답을 해주면 좋은데요.

반대로 "잠깐만" "진정해" "또박또박 말해봐"이런

대화보다는 커다란 동작을 해주면서 자세를 바꾸거나

기침 등을 통해 주위를 환기 시키는 제스쳐가 훨씬

상대방의 메시지를 들을 수 있는 통로 역할 을 하게 됩니다.

그게 상대방에게 작용하게되면 그는 말이 느려지게 됩니다.



갑자기 실수를 지적할 때 변명보다는 칭찬하자!


나와 대화를 하는데 유독 내 실수를 꼬집고 

다음단계를 넘어가는 유형은 그 실수에 대해 변명하기 보다는

"역시 넌 예리해" 칭찬해주세요. "맞는 말이야" 이렇게 

공감해주면 그는 이 시험을 통과한 당신에게 나의 속의 것을

말할거라는 마음속 결정을 하게 됩니다.









말을 못할 수록 그윽하게 바라보며 귀기울이자!


속에 있는 말을 하기 얼마나 쉬울까...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긴장이 되죠.. 처음이니까요...

말을 잘 못하는 상대방에게 답답해 하거나 자꾸 내 일정을 생각해

다른 행동을 하면 그는 마음을 닫고 자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다른 생각은 접어두고 오직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세요. 그윽하게 바라봐주는것... 이것이 가장 부드러운 모습입니다.




Posted by e-front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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