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기본적인 방법


예전 인터넷 강사분들의 여러가지 쓴소리

영상을 보면서 느낀점 있어서 정리를 해봅니다.





공부란 열심있게 해야 진정한 

공부인데 그 열심은 말그대로 

'더울 열, 뜨거울 열 + 마음 심'처럼

마음을 뜨겁게 만들어야만 가능한데요.

그 뜨거움이란 공부가 드디어 이해되고

재미나 환희가 느껴지고 시간가는 줄도

모를때 비로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공부할 때 대부분

사람들이 머리로 공부를 먼저 하려는

건데요. 공부에는 단계가 있습니다.


머리로 공부하려고 할 때 나타나는

증상은 잡생각, 방금 전에 있었던 

기분 않좋은 일들 등등...

하지만 이모든것을 이기고 집중해서

머리로 공부해도 3시간을 넘기면

유채이탈 현상과 같은 한계에 다다릅니다.

인간에 뇌는 3%정도 지만 소모하는

열량은 1/4 수준으로 엄청나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어떻게 하란 말일까요..

옛 선조분들의 지혜와도 비슷한데요.

먼저는 꽂꽂이 허리를 펴고 앉습니다.

무언가를 쓰려고도 말고 계속 몸은 펴고

정자세로 엉덩이를 의자에 밀착해서

꼼짝도 하지말고 앉는 단계의 자세를

내것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렇게 엉덩이를 바닥에 붙이는 단계로

2주 정도 정착을 시키게 되면 이제는

3시간에서 5시간까지 버틸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기본적인 단계는 준비가 된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자연스럽게 2단계로 넘어가는데요.

2단계는 손으로 쓰는 단계입니다. 나의 부족한

부분을 토대로 오답노트를 만들고 외우고

풀면서 하는 시간을 자연스럽게 아무런

어려움없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렇게 2단계 까지만 내것으로 된다면

상위 5~10%로가 될 수 있는 기반이 비로소 됩니다.


그다음  3단계인 머리로 공부하는

단계가 드디어 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로 머리로 하다보니

30분도 안되서 온갖 잡생각에 속상한 마음도

밀려오고 목뒤도 뻐근하고 허리도 아프고

등도 아프고 팔도 아프고 .. 마치 험준한 암벽을

등반하는 것 같고 그렇습니다.


공부란 열심히 하라는 처음의 말처럼.

3단계에서 끝나 버리면 아무런 재미도 없습니다.

흔히 야구선수가 타이어를 칠 때 손에 피도 터집니다.

그러나 이런말을 하죠! "재미있을 때 까지 하라"

바로 공부도 재미가 올라 올때가지 해야 합니다.







바로 그단계가 4단계인 가슴으로 하는 공부단계입니다.

그 때부터는 무엇이 가능하냐면, 흔히 15시간, 18시간

공부가 가능해집니다. 왜냐면 정말로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공부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단계에 접어들면 단시간에 힘들다는 시험을

즐겁고 재밌게 공부할 수 있게 되는데요. 

이단계에 오르는 사람들이 상위 1%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는 지금 몇단계인지.. 아니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신것 처럼 바로 3단계를 뛰어 오를려고

하다가 지쳐 있는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조금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e-front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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