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일찍 일어나 보니 여유가~




항상 뭐가 그리도 바쁜가~

사람이 참으로 여유없이 잘 지낸다고

핑개만 대고는 실제로는 늘 무언가에

쫒기는 하루를 살았건만...


어쩌나 모처럼으로 새벽 미명에 눈을 떳어요.

4시니까 다시 이불 덮고 잠을 청할까 하다가 

아니다 책이라도 읽어 보자하는 마음을

조금 부여잡었습니다.





아..이렇게 시간적인 여유가 이시간 만큼은

풍성하기 시작합니다. 이 미묘한 기분을

뭐라고 해야 할까요~??


오래전 사놓고 아직 읽지도 못한 책을 보고도

출근하려면 2시간 30분이나 남았습니다.

아 이젠 또 뭐하지? 


배란다에 있는 화초에 물을 줍니다.

대화도 해봅니다~ 기분이 새롭습니다.

오늘 하루를 알차게 보낼것만 같습니다.




오후에 피곤해서 졸면서 

일때문에 힘들어 할 수도 있지만

가끔은  일찍일어나는것도 

습관을 바꿔주고 나를 변화시켜줄 것만 같습니다.

건강에 해롭지 않을 만큼 주 1회 정도는

일찍 일어나려 보렵니다~ ^.^


새로운 아침입니다.

기분 좋은 하루 되시길!







Posted by e-front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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