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반정 김자점 1등공신


 


조선시대 최고의 간신배이고 기회주의자로써 알려진 김자점.

인조 시대에 인조의 후궁인 소용조씨와 손을 잡고서 부정부패를 저지르고 자신의 욕심만 채웠으며

정국을 어지럽게 한 탐관오리인데요.


김자점은 광해군을 폐위시키고 조선16대 인조가 보위에 오른 인조반정의 1등공신인 인물입니다.

사실 여느 기회주의자가 그러하듯이 김자점은 인조반정에 별 한 일도 없이 숟가락이나 올려놓은 것이 다라고 생각될만큼 한게 없는데요...

김자점은 음서제도로 벼슬길에 나가 광해군 때는 병조좌랑 벼슬에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인목대비 폐서인 이후 광해군 시대의 정국이 크게 혼란해지자마자

벼슬을 그만두고 이귀, 최명길 등과 함께 인조반정에 가담하였었는데,


인조반정 김자점이 기여한 일은 광해군 때 실세였던 김상궁(김개시)에게 뇌물을 많이 주어서

광해군의 총기를 흐리게 하였고, 그로 인해 반정에 늑장대처하여서 인조반정 성공 가능성이 높여준 것이지요.

이 외에는 1등공신이 되는데 별 공은 없다고 합니다.




Posted by e-front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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