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31대 공민왕의 개혁정치


 


고려의 제 31대 왕인 공민왕의 개혁정치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민왕은 고려27대 왕인 충숙왕의 차남으로써 왕자일 때는 강릉대군이었죠.

막장왕으로 유명한 충혜왕의 동생이기도 한 인물입니다.


원 간섭기의 다른 왕족들과 같이...  공민왕도 원나라에서 볼모생활을 하다가 노국공주를 만나 결혼하고

나중에 충정왕이 원나라에 의해서 폐위되자 고려로 돌아와 왕이 되었던 인물입니다.

그리고 비록 실패로 끝나버려 이후 조선 건국까지 이어졌긴 하지만...  고려의 마지막 개혁정치를 이끌었던 왕이었죠.



공민왕의 개혁정치


 


첫째, 원의 쇠퇴를 파악하여서 본격적인 반원정책을 펼쳤다

- 원의 연호와 관제를 폐지하였습니다.

- 원의 풍습인 변발과 호복을 폐지하였습니다.


둘째, 기황후의 인척으로 조정을 쥐락펴락한 기철 일당을 숙청하였습니다.


셋째, 권문세족을 배제하고, 성리학을 공부한 신진사대부를 새롭게 등용하고 육성하였습니다.


넷째, 공민왕 때에 이색, 이숭인, 정몽주, 정도전 등이 발탁되었습니다.


다섯째, 원에 굴복한 이후 빼앗긴 동북지역 영토를 수복하였습니다.


여섯째, 중국의 홍건적과 남쪽의 왜구 침입을 막아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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