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사고 대처법



여름이 되려고 하늘이 우중충합니다. 

그러고 보니 장마철이 시작되려나 보네요.

6월 말정도 부터 비가 온것 같은데 말이죠.


요즘엔 가정에 최소 자동차 1대씩은 있는거 같은데요.

문제는 자동차가 사고나면 감정 컨트롤이 안되거나

논리적으로 말을 못하게 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이러한 자동차 사고 대처법을 약간은 알아 둬야 

사고난 후에 뒤통수 맞는 일이 없으니까요.


보통 자동차 사고는 차를 운전하는 운전자의 생각이

서로 어긋남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나는 이렇게 할려고 

했는데 왜 갑자기 끼어들었느냐는 식으로 말을 하게 되죠.

목소리 크면 이기는 세상인가요...?



사고가 나면 우선 차를 한적한 곳으로 교통의 방해가 없이

비켜주면 안됩니다. 그렇게 되면 현장의 증거 자료가 싸그리

사라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휴대폰이나 디카로 현장을 상세하게 사진을 

찍으시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접촉사고로 차량이 흠집난곳도

세밀하게 찍어 두세요. 


참고로 좋은 팁을 말씀드리면 동영상 촬영이 아주 좋습니다.

동영상촬영 모드로 상대방 차와 내차를 촬영하고 남바와

접촉사고 부분까지 촬영하시는게 사진보다 확실한 증거가 됩니다.


또한 블랙박스 유무를 확인하시고 촬영해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상대차량의 차량번호가 촬영되었다 치더라도 저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상대방의 이름과 연락처 및 차량넘버를 기록하시는게 좋습니다.

연락처의 경우 현장에서 통화를 함으로 상대방에 부재중이 뜨도록 하는게 좋은데요.

사고시간에 대한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이정도로 의심이 된다면 미리 원거리에서 사진을 찍을때

상대 운전자와 동승자를 모르게 찍어두시는것도 좋습니다.


물론 서로간의 인사적인 피해는 기본입니다.

작은 사고의 경우라면 서로 현장에서 합의점을 찾아서 

좋게 끝내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또한 보험가입 유무를 확인하셔야 좋습니다.

상대방이 자기 주장만을 앞세우면서 부당하게 말을 하면

보험처리가 속 편합니다. 그리고 경찰 신고도 하셔도 됩니다.


서로간의 합의를 하신 경우라면 증거를 남겨둬야 하는데요.

나중에 어이없게 상대방이 합의도 다 안해줬다고 우기거나

심지어 뺑소니로 신고를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합의 증거로는 확인서나 합의 금액에 따른 지불 영수증을 남기는게

가장 좋습니다.





Posted by e-front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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